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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고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83회 작성일 22-05-07 12:21

본문

나이 고개/鞍山백원기

 

나이 고개 나 홀로 넘자니

서글퍼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고개 위에 숨은 나이 한 살

어서 먹으라며 내밉니다

 

나이 고개 위에 피어있는

가시 달린 찔레꽃 나이

공손히 두 손에 받아 쥐면

손가락이 찔려 눈물이 나요

 

나이 고개 외롭게 넘을 때

눈 감아 옛 생각에 잠기고

시간과 기억이 잠든 고개

가다 쉬고 가다가 쉬어요

(바위 고개 Parody)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고개 넘자니
참 너무 힘들고 그 동안 살아 온것이
아깝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래도 넘어야 할 고개이니 쉬엄쉬엄
재미있게 넘어야 할 터인인데
그리 잘 되지 않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인의 자식결혼 소식과 함께
지인의 부고가 전해지니
인생 허망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화사한 봄빛처럼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생에서는
여러 고개를 넘어야 한다 합니다
나이 고개 또한 넘어야할 산이죠
그렇게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인가 합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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