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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의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37회 작성일 22-04-20 00:12

본문

   뒷산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초록의 뒷산

송홧가루 날리고

보릿고개의 먼 들녘

한눈에 들어오던 날


옛 마음 그 마음

송깃에 묻어나는

교훈의 그날인가

무엇을 배우려 뒷산에 올랐는지            


봄날에 파란 하늘

서러웠던 그날

송홧가루에 싣는 마음

보리밭 스쳐 가고


내려 오며 바라보는

저녁 무렵의 우리 집

노을의 바람 쓸쓸히

나와 함께 추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초록의 뒷산에는
이만때 대면 송홧가루 날리는 계절
보릿고개의 들녘을 볼 수 있는
지난 날의 고향 생각 저도 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보릿고개
그 어두운 그림자
초록빛에 숨이져
사라져가 지난 날
추억의 향그럼입니다

후손들은 다행히
호랑이적 담배 피우는
일이라 싶겠다 싶으나
불과 반백년 전 일...

잠시 대한민국의
화려한 변신에 감사꽃
만발하게 피워내 마음에
휘날려 봅니다요

늘 건강 속 향필하사
온누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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