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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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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77회 작성일 22-02-03 08:52

본문



 

이름값

 

이름을 값으로 계산하면 얼마나 될까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 말고

내게는 호칭이 많다,

집에서 제일 많이 듣던 여보 당신을 떠나서

엄마 할머니

마을에 나가면 아줌마

교회 가면 권사님

문학 모임에 가면 시인님

어떤 모임에서는 회장님

그리고

제일 만만한 이름 선생님

선생님은 가르침의 대상이다

선생님 소리 들을 자격이 있는지

자문해 본다

그렇지 우리의 아픈 역사

매일 쓰는 글을 통해서라도

똑바로 알리고 싶다

그런데 지금 역사 선생님

이름값 제대로 하는지 알고 싶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올해는 주부로 선생으로 부모로...
자신에게 주워진 이름대로 살아가길
가슴에 공감으로 추천드리며
====================
은파 답신으로 연시조 올려드립니다
               

자기 몫의 이름 은파 오애숙


저마다 지닌 이름 혹자는 그 이름 뜻
가슴에 늘 새기며 올곧게 길 향하고
혹자는 양에 안차듯 살고 있는 인생사

저마다 부여 받는 이름을 자기 나름
최선을 다해 삶을 산다면 아름다운
결실로 이생 비문을 남기리라 싶기에

오늘도 주워진 삶 맡겨진 이름으로
활기찬 신탁 위한 미래를 향하려고
당당히 날개 펼치며 휘파람을 부누나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선생님 . 시인님
오늘도 주어진 이름 값 을
생각게 하시는 시어에 공감합니다
설 명절 잘 지나셨는지요?
늘 건강 행복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문안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에서 부르는 이름
사회에서 부르는 호칭도 참 아름답고
교회에서 부르는 일음 모두 고귀합니다.
저는 교회에서 부르는 권사님의 호칭에
기립해서 큰 박수를 보냅니다.
깊은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셔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이름값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인간
그저 야멸차게 살아가는 세상을 보노라면
그저 훈훈한 정이 그리워집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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