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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심드렁해 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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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5-12-27 07:00

본문

언제부터 심드렁해 졌나

 

   노장로 최홍종

 

해를 보내고 그냥 그 끄트머리에 서면

이마를 찌푸린 코끝이 찡한

때를 놓친 안타까움에 서기도하고

텅 빈 가슴이 우울한 후회의 연속 속에

갑작스럽게 큰 깨달음이라도

이런저런 생경한 생각들에 뇌리가 어수선하다.

수년간 얼굴한 번 못 본 친구도 생각나고

어제만난 친구도 이젠 더 이상 만나지 말자는 이상한 꿈도 꾼다

뭔가에 정신없이 몰입하여 주위의 걱정에

달라지는 것은 알고 보면 아무것도 없고

아마도 달력이 바뀌고 새로운 해님도 아닌데

미루고 완성 못한 일 후회스럽고

그런데 때가고 세월이 가면 또 심드렁해지니 어쩔 수 없나보다

이 우둔한 머리하얀 인생은

관심이 부족하여 탐닉하지 못하고

쓸모없이 오래 질질 끄는

불쌍한 나의 인생아...

 

 2025 12 / 27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향기란에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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