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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55회 작성일 21-12-18 00:55

본문

   양지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아침 나절 점심 나절

어느 곳이 따뜻 할까

아침 겸 점심 겸

먹은 것 간데 없고

한 끼니의 보리밥

입은 옷 얇아진다


서러움의 그 서러움

몸까지 가려운 몸

무엇이 들어

그리 가려웠던가

손 모자라 긁는 등

막대기 넣어 긁으니

이제 추워 떨리는 몸

찾는 양지 어디인가


쌓아 놓은 짚까리

담 아래 저곳일까

회오리에 훑는 바람

구름 오면 어떻게 하나

바람 막이의 짚까리

그 곳은 후미져도

겨울 내내 따뜻 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지난 날의 그날은
바람 막이의 짚까리가 생가가 나며
그 곳은 후미져도 정말 따뜻했고
저도 겨울 내내 따뜻 했던 생각을 하면서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따뜻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에 가도 반겨줄 사람 없어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그리워하지요
안부를 전하며
오늘도 즐겁게 보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워 그리워
고향찾았노라
아는 사람 없네
하늘로 이사갔다네
고향 마음에 있고
다시 찾아오기 어렵네

감사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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