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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형제봉에 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51회 작성일 21-12-20 07:42

본문


양평 형제봉에 올라 / 류인순

 

 

하늘에 솜사탕 띄우고

두물머리 

눈으로 당겨 보는 곳

 

한 손으로 가려지는

저 아래 세상에서

아옹다옹 덧없어라

 

솔가지에 오도카니

뜬금없이 앉은 공룡

쉬어가라 속삭이네

 

생방송인 삶의 무대

지휘자도 연주자도

오롯이 내 몫인데

 

달음질하는 시간 속

쉼표 하나 찍고 가자

인생은 긴 여행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저도 양평 형제봉에 올라
쉼표하나 찍으면서 인생은 긴 여행임을 느끼면서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음질하는 시간 속
쉼표 하나 찍고 가자
인생은 긴 여행이다.


시인님, 그렇습니다
가끔 달리던 길 휘도라
쉼표 하나 찍으며 좌우
앞 뒤 보는 것 중요하죠

때로는 우리네 인생길
장거리인데도 단거리
달리듯 하다 지치네요

늘 건강 속 향필 하시길
은파 믿는 주께 간절히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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