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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81회 작성일 21-11-29 09:21

본문

아 내

 

오 만 가지 

걱정

반 평생

 

찬바람에 

그네 타는

쪼그라든 황태

 

비늘이 

허공을 날아

비수처럼 파고 든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관령에서 건조되는
드넓은 황태덕장을 보노라면
문득 누군가의 한 생이 떠오릅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족을 위해 헌신해준
그 사람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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