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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갈곳 잃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03회 작성일 21-11-14 19:36

본문

낙엽이 갈곳 잃어
이리 저리 휘날린다
꿈으로 왔소
땀 흘렸소
가을 황금빛 알곡
다 주고 떠나려
왜 울지 않으리

그냥 곱게 가고 싶었는데
겨울이 먼저 발 들여 놓고
가라고 보챈다
왜 머뭇거려
가라면 가야지
버틸 힘도 없소

늦 가을 가로수 길
노란 융단을 깔고 있다
몇 시간 버티려
떠나는 모습도 아름답고 싶소

흙으로 돌아가 푹 쉬려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바스락거리는 길을 걷는 재미 있지만
미화원분들은 대목을 맞습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이 갈곳 잃어 버리고 방황하다
이리 저리 휘날리며 날아가는 낙엽
꿈으로 왔는데 굼을 이루고 가는지요.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늦가을 추위가 계속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리 저리 굴러 다니는 낙엽을 보면
마음이 짠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흙으로 다시 돌아가
후세를 위한 자양분이 되니
그것으로 만족한 삶 아닐까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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