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가을---[영상시화]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아, 이가을---[영상시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065회 작성일 21-11-05 23:01

본문

    이 가을, 사랑의 물결    

                                                                          은파 오애숙


어느 가을, 그대에게 묻고파
그대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꾸 알고 싶어 시도 때도 없이
바닷가 향해가듯 밀려갔다가
호젓이 돌아오던 때 있었지

빛바랜 커튼 사이사이에
그 무게만큼이나 끈끈한 정
현미경 쓰고 휘도라 보노라니
연륜이란 나이테의 중후함으로
송이버섯 백만 불짜리 되어
미소하는 우리들의 얘기

드넓은 푸른 초창에는
아늑한 호수 같은 강 흐르고
새론 꿈꾸었던 우리의 얘기꽃
찬란한 금빛 물결 찰랑거리듯
동화 속 보금자리 사뿐사뿐
휘날리던 기억의 향기

빛바랜 사진첩에서
우리 추억도 한 장 한 장씩
눈이 내려 하얗게 쌓여가듯
때론 울긋불긋 단풍에 물 들듯
서로가 붉게 타올랐기에
우리 사랑 하나 됐지

이가을 서로의 등불
이정표 보며 기차 달리던
젊은 날 연둣빛 우리의 사랑이
만추풍광 붉은 물결로 피어
가슴에서 휘날린다
 ===================
연시조
     아, 이 가을     
                                                                        은파 오애숙
이 가을 그대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그 의미 묻고파라 나에게  말해 다오
그대가 오늘 따라서 자꾸자꾸 그립다

그대여 사랑이란 두글자 이런거라
누군가 사랑이라 말함에 나에게도
사랑이 시작됐는지 보고싶다 자꾸만

요상한 이런 마음 그대는 알고 있나
바닷가 향해 가듯 내 마음 그대 향해
쓰나미 일어나듯이 밀려간다 오늘도

==========================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올려 놓은 서정시
1연을 재구성하여 정통
연시조 올려 드려 봅니다
==================

이가을, 사랑의 물결/은파 오애숙


이가을, 묻고파라 사랑이 무엇인가
그 의미 무엇인지 나에게 말해다오
그대가 자꾸자꾸만 오늘따라 그립다

이것이 사랑이란 내면의 세계런가
누군가 살알짝쿵 스미는 그리움이
사랑이 시작이라매 보고싶다 그대가

요상한 이런 마음 그대는 알고 있나
바닷가 향해가듯 내마음 그대 향해
쓰나미 일어나듯이 밀려간다 자꾸만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없어 다른 연 재구성 못하고
위의 연시조만 상단에 올려 드립니다

혹 시조에 관심 있으신 분 부족한
시향이지만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평시조 음보 형태

초장 3.4.3.4.
이 가을 /묻고파라 /사랑이 /무엇인가

중장 3.4.3.4.
그 의미 무엇인지 나에게 말해다오

중장 3.5.4.3
그대가 자꾸자꾸만 오늘따라 그립다
=======>>
시어가 중복되면 시나 시조나
좋은 시가 아니기에 음보로 먼저
작품을 만든 후에 퇴고 하면 됩니다

====>>1연 수정해 연결된 연시조

이 가을 묻고파라 사랑이 무엇인가
그 의미 내게 무얼 말하고 있는 건지
그대가 자꾸자꾸만 오늘따라 그립다

이것이 사랑이란 내면의 세계런가
누군가 살알짝쿵 스미는 그리움이
사랑이 시작이라매 보고싶다 그대가

요상한 이런 마음 그대는 알고 있나
바닷가 향해가듯 내마음 그대 향해
쓰나미 일어나듯이 밀려간다 자꾸만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2856&sfl=mb_id%2C1&stx=cholbok1696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리 미꾸라지
꼬리에 꼬리를 물더니
포물선 그리고 있다

화마가 되어서
평화로운 들녘 사르려
입을 벌려고 있다

포물선 만들은
미꾸라지가 실 뱀으로
변신을 꿰하더니

거머리가 되어
물고 뜯더니 자주핏빛
낭자함 흥건하다

황혼의 서녘
해걸음 거세게 몰고
등 밀어 붙이건만

안갯길에서
아는지 모르는 건지
서성이고 있다

하늘로부터
심판대 내려오는데
미소하고 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어서오세요. 시인님

인생의 봄날은 갔지만
애착속에서 무엇을 하든
이루고 말겠다는 시념의
쓰나미 물결 처럼 사로잡혀
붉은 석양빛이 가슴에서
타오르으면 좋겠습니다

Total 27,424건 29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924
하루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1 11-10
12923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11-10
1292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11-10
12921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11-10
1292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11-10
12919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11-09
1291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11-09
1291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6 11-09
1291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11-09
12915
괘짝의 가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11-09
12914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11-09
12913
그리움의 끝 댓글+ 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11-09
129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5 11-09
1291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11-09
12910
참 좋은 사람 댓글+ 1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11-09
1290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4 11-09
12908
낙엽 댓글+ 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11-09
129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1-08
12906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11-08
12905
그대의 향기 댓글+ 2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11-08
12904
슬픈 낙엽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11-08
1290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11-08
12902 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11-08
1290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1-08
12900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11-08
12899
거미의 꿈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11-08
12898
가을 그림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0 11-08
1289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2 11-08
1289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7 11-07
12895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11-07
12894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11-07
1289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8 11-07
1289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11-07
1289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9 11-07
1289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11-06
1288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11-06
1288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9 11-06
1288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11-06
12886
기을 숲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3 11-06
128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11-06
12884
그대는 불꽃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11-06
12883
늦가을 서정 댓글+ 2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1-06
1288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8 11-06
12881
저무는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3 11-06
열람중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11-05
12879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11-05
12878
폐업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11-05
12877
단풍의 그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11-05
12876
忠이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11-05
12875
고정 관념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1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