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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86회 작성일 21-11-08 03:40

본문

* 거미의 꿈 *

                                                    우심 안국훈

  

노동의 숨결 살아있어

여전히 존재하고

그리움의 온기 남아있어

언제나 가슴 뛰는 뜨거운 날이다

 

백 년밖에 살지 못하면서

마치 천년 살 것처럼 행동하고

가정의 평온 지키지 못하면서

어찌 우주의 평화를 논하려는가

 

가진 게 많을수록 오히려

나눔에 인색한 세상

사랑은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게 아니라

부족함에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

 

존재하지 않는 불청객인 양

아무런 생각 없이 눌러앉은 걱정

출렁거리는 거미줄 한쪽에서

위대한 거미의 꿈은 언제쯤 완성되려나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진 것 많은 사람은
없는 사람의 심정을 모르더이다
서로 돕고 나누고 하는 사람은
똑 같이 가지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을비 속에 단풍잎도 하나 둘 쌓여가며
만추의 풍경으로 찬란한 아침입니다
저마다 상대의 상처 보듬어주는 마음으로 사노라면
아름다운 세상이 되리라 믿으며 새아침을 맞이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살아가면서 보아도 끝이
없는 듯 이어지기만 하는 듯 싶습니다.
거미도 그 긴 노동은 계속 되지만 꿈은
이루지 못해니 세상 나누면서 사는 세상인가 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월요일 좋은 아침입입니다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올해 유독 거미도 파리도 많아진 듯 합니다
밤새 열심히 짜놓은 거미줄 한쪽에서
묵묵히 기다리는 모습이 인간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면 수많은 일 겪게 되고
수많은 사람 만나게 되지만
저마다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지려는 자의 욕심이 늘어가는 세상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몸 두림이 늘어갑니다
좋은 출발의 월요일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최영복 시인님!
어느새 풍성하고 찬란하던 나무들도
미련없이 하나 둘 낙엽 되어 미리 겨울채비하듯
모든 것에는 우선순위가 있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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