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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42회 작성일 21-11-09 14:56

본문

가을을 보내며 / 정기모

 

가을 끝자락에 서서

멀리 풍경소리 들려오고

마른 나뭇잎 몰려들면

지난 추억은 몸살처럼 휘감기고

늦가을은 밤별 내리는

산그늘 속으로 숨어듭니다

부르기도 서러운 이름 하나

가슴 깊이 묻어두고

그대 떠나고 없는 빈 들에서

은빛 언어로 속삭입니다

봄날 냉이꽃같이 환하다고

여름날 소낙비같이 간절하다고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가을이 오면
그리움이 물결처럼
가슴으로 스며듭니다

환절기 건강 속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가을의 그림자가
점점 흐려지면서 기온도 조금씩 내려가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건필 하소서. ^^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보내고 싶지 않은데
계절은 겨울로 치닫고 있네요..
이제 금방 캐롤송을 듣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시인님~ 몸 따뜻이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네요
가을 가을 하다가 다 놓친듯 아쉬워요
끝자락에 매달린 갈잎을 오래 간직 하려합니다
행복한 주말 맞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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