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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35회 작성일 21-10-21 05:17

본문

* 당신의 향기 * 

                                                                         우심 안국훈

   

가까이 있을 땐 잊고 있다가

멀리 떠나서야 그리운 건 

먹구름 울듯 소낙비 내리는가 싶더니

여름은 가고 가을비 우산 속에 번지는 향기일까

 

아는 건 머리로 기억하며

잠깐 기쁨을 주지만

깨달음은 가슴으로 새기며

오랜 감동으로 남거늘

 

순간 타오르는 불꽃 같은 사랑보다

열흘 피었다가 지는 장미 같은 사랑보다

당신과 함께하는 동안

영원토록 빛나는 별빛 같은 사랑이고 싶다

 

한숨 속에 봄날은 짧고

외로움 속에 가을밤은 길지만

날마다 눈앞에 아롱거리는 건 언제나

아 당신의 향기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빛과 향의 향연이 열리는 듯
산야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오색 찬란한
빛과 가을 향이 더욱을 가을을 아름답게 합니다.
그리움에서 오는 향기는 아름답습니다.
풍요로운 가을인데 조금 차가운 날씨입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불쑥 찾아온 한파지만
묵묵히 국화꽃은 피어나며 그윽한 향기 내주듯
위대한 자연의 힘은 감동케 해줍니다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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