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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벽을 허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23회 작성일 21-10-04 02:45

본문

* 시간의 벽을 허물며 *

                                                               우심 안국훈

  

그대 가슴 데워주려 숯덩이 감수하며

평생토록 댕긴 불씨 좀처럼 피지 않고

아직껏 매큼한 연기 제자리만 맴도누나

 

불현듯 생각날 때 펼쳐보는 마음 갈피

젖어 드는 눈망울에 사랑을 고백할까

날마다 그리운 얼굴 변함없는 그대여라

 

시간의 벽 뛰어넘어 뒤틀린 공간 속에

나만의 비밀장소 하나쯤 만들려다

불면을 집어삼킨 밤 시커먼 속 보았네

 

어둠을 잡아먹고 아침햇살 떠오르면

지난밤의 뒤척임도 허무하게 작별하고

새로운 삶의 한걸음 거침없이 내디딜까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간은 나의 것 길고도 짧은 시간
많고도 적은 시간 나름은 시간의 것이 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인생은 생각보다 짧지만
유독 더 짧은 시간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삶인데...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라는 향기 풍기는
화창한 계절에도 역시 사간이란 속에서
헤어나자 못하고 살아갑니다. 시간이란
벽을을 허물고 새로운 삶을 한걸음 한걸음
거침없이 내디디며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아직 국화꽃 활작 피어나지 않았지만
요즘에 벌써 가을향기 물씬 번지는 것 같습니다
찬란한 가을 하늘빛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계절이 가을이라
시간의 벽을 허물게
하나봅니다

늘 건강속에
문향의 향그러움
온누리 휘날리시길
은파 믿는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어느새 코스모스 활짝 피어 반갑게 인사하고
국화꽃도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니
물씬 가을향기 번져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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