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나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흰나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87회 작성일 21-09-13 17:16

본문

흰나비 / 안행덕

 

                                                   

푸른 뽕잎 베개 삼아

양잠 누에가 잠을 잔다

일생 네 번 잠을 자면

번데기가 될 텐데

긴 잠에 빠진

누에는 무슨 꿈을 꿀까


번데기처럼 쪼그라진 어머니

작은 침상에서 잠을 잔다

밤이나 낮이나 잠을 잔다

하얀 나비 꿈을 꾸는지도 몰라

 

꿈속에서도 하얀 고치에서

명주실을 뽑아 베틀에 올리고

비단을 짜는 새색시 꿈을 꿀까


흰나비 되어 훨훨 꽃밭을 지나

멀리 날아가시면 어쩌나

 


시집 『꿈꾸는 의자』에서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어머니들은 베틀에서 베를 짰습니다
그때은 어려워도 정이 많았습니다
냇가서 베를 말리는 생각 나네요
딸아이 시집 갈때 이불 만들어 주려고
갱변에 베 말리는 모습 이 생각납니다

얼마의 세월인데 많이 변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유독 나비들 세상인 것 같습니다
어제도 백일홍 꽃마다 호랑나비 노랑나비
이름 모를 나비들이 찾아와서
찬란한 가을날을 즐기는 게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고운 9월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424건 30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474
타향의 추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9-16
1247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9-16
124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09-16
1247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9-16
1247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9-16
1246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0 09-16
12468
행복 찾아서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9-16
1246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9-15
12466
수수밭의 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9-15
1246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09-15
12464
투포환 선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9-15
12463
가을 댓글+ 6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9-15
12462
해바라기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9-15
12461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9-15
124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9-15
12459
그냥 괜찮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8 09-15
12458
삶의 핵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9-15
12457
가을 울 밑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9-14
12456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9-14
12455
고추잠자리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09-14
12454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09-14
12453
마음 허전해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4 09-14
1245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09-14
12451
가을 앓이 댓글+ 4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9-14
1245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09-14
124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9-14
12448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9-13
12447
0시의 마음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09-13
열람중
흰나비 댓글+ 3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9-13
1244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9-13
1244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3 09-13
1244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9-13
1244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9-13
12441
하늘의 뜻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0 09-13
1244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09-13
12439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9-12
12438
후회 댓글+ 5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9-12
1243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9-12
12436
가을 반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9-12
1243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09-12
1243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4 09-12
1243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4 09-12
12432
오는 가을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9-11
12431
가을 사랑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4 09-11
1243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9-11
12429
휴식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3 09-11
1242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9-11
124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 09-11
12426
한때라는 걸 댓글+ 1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9-10
1242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9-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