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산다는 것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랑으로 산다는 것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1-09-09 14:14

본문

사랑으로 산다는 것은/ 홍수희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부디 오해하려 하지 말고

물음 홀로 거기 두라고 했네

 

상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부디 상처에 흉터를 덧내지 말고

싸늘함 홀로 거기 두라고 했네

 

아픔이나 고통이나 슬픔이나

충분한 시간이 흐른 후에는

그 옹이가 나를 받쳐 세웠음을

알리라 했네

 

그러니 너와 나의 아린 상처 속에

진주가 자라고 있음을

믿어달라고 했네

 

그렇게 너를 나를 우리를

기다려달라고 했네

 

사랑이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이나 고통이나 슬픔이나
충분한 시간이 흐른 후에는
그 옹이가 나를 받쳐 세웠음을
알리라 했네]

녜. 시인님, 상처 투성이의 옹이를
통해 가슴에 숙성 되어 아름다운
보석과 같은 존재로 영롱하게 빛을
발하게 하고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
은파 연시조 한 편 올려 드립니다

사랑/은파

그대여 사랑이란 단어가 뭘 말하나
고통의 멍울이던 비애가 만든 건가
삶속에 그대와 내가 하모니를 이룸에

세월강 흘러흘러 그대가 떠난 뒤에
갈 문턱 익어가는 풍성한 오곡 보며
숙성된 사랑의 옹이 영원한 꽃 피누나
=======================

삶의 진자리 마른자리
고통의 멍울 사랑이 되었는지
사랑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귀한지
세월이 흐르고 그 사람 떠나 간 뒤에
가을이 익어가듯 가슴의 상처가
아물어 진주 보석 되고 있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으로 산다는 것은
그런 것임을 귀한 시어에서 배우면서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 고통 슬픔은 눈물 되어 흐를 때
사랑의 꽃은 피지 싶습니다
세월 속에 익어가는 그리움이 있어
가을은 더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지 싶습니다
고운 9월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구구절절
옳은 말을 했네,

아린 상처에 옹이 같은
진주가 자라고 있음을.. .

사랑은
이해를 바라는 것이 아닌
오직 주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수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공감이 가는 고은 글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향이 좋아 영상 시에 다 모아보았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Total 27,423건 30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42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9-10
12422
기다림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9-10
12421
가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1 09-10
12420
어느 가을 날 댓글+ 5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9-10
1241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9-10
1241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9-09
12417
가을 아이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9-09
1241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9-09
열람중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9-09
1241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9-09
12413
해바라기 연정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 09-09
12412
오늘 지금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 09-09
12411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9-09
124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9-09
1240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9-09
12408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9-08
12407
세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09-08
12406
회개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9-08
1240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09-08
1240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09-08
1240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09-08
12402
상사화 /(1-60)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9-07
1240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9-07
1240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9-07
123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09-07
12398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9-07
1239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4 09-07
1239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09-07
12395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9-07
1239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2 09-07
123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09-07
12392
저 금강은 댓글+ 5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9-06
12391
뒷산의 그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9-06
1239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9-06
123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09-06
12388
거짓말 잔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8 09-06
12387
이국땅에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9-06
123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9-06
1238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9-05
1238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9-05
12383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9-05
1238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9-05
1238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09-05
12380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9-05
12379
냇가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9-05
1237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09-05
12377
매일 축복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7 09-05
12376
가을편지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09-04
12375
꽃무릇 댓글+ 3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9-04
12374
메뚜기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9-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