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은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그림자/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18회 작성일 21-08-14 02:54

본문


    그림자   
                                                                                                    은파 오애숙


갈맷빛 파란 들녘 지날 때나
비바람 몰아치는 진흙탕에서도
황사 휘날리는 사막길 위에서나
함박눈 내리는 향그러움 속에서도
그댄 나와 함께하는 동반자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백 미터 달리기에
구릿빛 땅방울 송골송골 맺힐 때나
초라한 몰골의 꼬부랑 할미 되어도
위로의 향기로 항상 감싸 안아주며
함께 동행하는 나의 동반자입니다

슬픔 밀물처럼 몰려온 순간에도
한평생 애잔함 마다하지 않고서
비록 숨이 끊어져 내린다고 해도
이승 하직하고 장막 떠나는 날도
무덤까지 나서는 지킴이입니다 
=================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토

그림자 /은파 오애숙


그댄 나와 함께하는 동반자
갈맷빛 파란 들녘 지날 때나
비바람 몰아치는 진흙탕에서도
황사 휘날리는 사막길 위에서나
함박눈 내리는 향 그럼 속에서도
항상 나와 동고동락합니다

그댄 나와 함께하는 동반자
박진감 넘치는 백 미터 달릴 때
기쁨 활짝 펴 만개로 꽃 피우며
초라해진 몰골 할미꽃 된다해도
위로의 향기로 날 감싸 안으며
나와 함께하는 동반자입니다

인생사 희로애락의 동반자
슬픔 몰아쳐 오는 순간순간에도
비록 숨이 끊어져 내린다 하더라도
내 영이 육체의 장막 떠난다 해도
지킴이처럼 무덤가에 따라나서는
이생에서 유일한 동반자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자/은파

앉으나 서 있으나 분신이 따로 없다
만약에 옥죄여도 넌 그저 꼭두각시
날 따라 흉내 내지만 그 모든 건 그림자

인생사 희로애락 들숨과 날숨사이
눌 나와 동행하는 우직한 동반자여
내 분신 넌 내가 자야  쉼을 얻게 되리라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면
성공한 삶이지 싶습니다
잘못된 진리의 추종자가 되어 그릇 싸움하기보다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423건 30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2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8-17
12222
행복한 발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8-17
12221
소라의 옛날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08-17
1222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8-16
1221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08-16
12218
퇴적/(推敲)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8-16
12217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8-16
12216
기쁜 눈물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9 08-16
12215
좌광우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8-16
12214
인생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1 08-16
1221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08-16
122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8-16
122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0 08-15
1221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8-15
1220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8-15
1220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8-15
1220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0 08-15
1220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1 08-15
1220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8-15
12204
바람/은파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8-14
1220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8-14
1220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8-14
12201
칠석(七夕)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8-14
12200
주나 봐라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8-14
12199
영혼의 길목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8-14
1219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8-14
12197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14
1219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8-14
121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6 08-14
열람중
그림자/은파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08-14
1219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8-14
1219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8-13
1219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8-13
1219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08-13
1218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8-13
12188
호수(推敲)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8-13
1218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8-13
1218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08-13
1218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8-13
12184
인생 그림자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8-12
121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7 08-12
12182
여름 斷想 1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8-12
1218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08-12
12180
너와 나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8 08-12
12179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8-12
12178
더워 고마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2 08-12
1217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8-12
12176
그리운 인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08-11
1217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08-11
1217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8-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