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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 나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61회 작성일 21-08-05 18:51

본문

들꽃이 나에게/최영복

너무 흔해
진심 어린 눈길 한번 받지 못한
보잘것없는 들꽃이라 해도 나 정녕
당신의 가슴에 머무는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보도블록 사이 잡초처럼
어떤 날은 짓밟히고 여기저기 차여서
상처 아물 날 없이 살았어도

나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으로 태어난다면
꽃과 향기 같이할 때 더 아름다운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련한 기억
추억 한 조각 남아 있지 않은 
잃어버린 시간들
당신의 얼굴 목소리 혹여 당신의
가슴은 나에게 따뜻했을까

팍팍한 세월
슬픔 지울 날 없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당신의 기억 속에 잠시 머물다 가는
그런 인연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며
잠시 소풍나온 이생
이제라도 잃어버린 시간

마지막 인생 열차 안
삶의 향그럼 휘날리면
아름다운 삶이 되리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 주님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가 아니고
오래도록 기억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소중한 추억의 그리움이 아닐까 합니다.

8월엔,
연꽃 도래지마다 연향기가 너무 곱습니다

건강 잃지 않는
남은 여름 나기 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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