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에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양수리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1-07-28 13:25

본문

양수리

 

이곳은 내 고향 가는 길목이다.

출처가 다른 두 본질이

이곳에서 하나가 되는 신비를 본다.

결이 다르게 살아왔지만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만나야 하는 필연이 있다.

걸어 온 길이 서로 다르고

삶의 색깔이 완연히 어긋나지만

그것이 숙명적 조우(遭遇)라면

나는 결코 물러서지 않으련다.

저쪽이 탁류이고 이쪽이 정류(靜流)일 때

뚜렷한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내지만

어둠 속에서 저녁별을 만난 후에는

장엄한 폭포 되어 하나의 소리를 지른다.

지나 온 삶의 이야기들이

아침 햇살에 물결위에서 빛날 때

()의 꼬리표를 떼어 버리고

팔당호라는 새 이름으로 거듭난

양수리에서 참 아름다운 세상을 본다.

2021.7.28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가지 물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
양수리에 예전 여름에 놀러 많이 갔죠
팔당호로 새 이름을 부여 받았군요
월간문학에 시인님 작품 게재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7월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의 8월 맞으소서!!

Total 27,424건 30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07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7-31
1207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7 07-31
12072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7-31
1207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07-31
120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07-30
1206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7-30
12068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7-30
12067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7-30
1206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7 07-30
1206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7-30
1206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7-30
1206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7-30
12062
상사화/은파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07-29
1206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7-29
12060
팔월의 기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07-29
12059
들아 산아 댓글+ 2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7-29
1205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3 07-29
12057
마지막 탄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7-29
12056
아가의 여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7-29
12055
천 차 만 별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07-28
1205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7-28
12053
소나기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7-28
1205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7-28
열람중
양수리에서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7-28
12050
나잇값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7-28
12049
베옷 한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6 07-28
12048
무더위 댓글+ 2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7-28
1204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9 07-28
12046
청춘의 꽃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7-28
12045
혹열(酷熱)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7-27
1204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7-27
1204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7-27
120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07-27
1204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7-27
1204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7-27
12039
관용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07-27
12038
기다림 댓글+ 8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7-27
1203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07-27
12036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7-27
12035
효도의 길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7-27
12034
바람의 고향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7-27
1203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7-26
1203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07-26
12031
표현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7-26
12030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7-26
12029
바람 이려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07-26
12028 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7-26
1202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7-26
1202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7-26
120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7-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