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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520회 작성일 21-07-12 05:58

본문

* 어쩌겠는가 *

                                                              우심 안국훈

   

달은 하늘에 떠 있지만

빛나는 햇빛에 보이지 않을 뿐

낮에도 눈을 감으면 밤이고

보이지 않는 걸 헤아리는 게 지혜다

 

좋은 사람은 바라만 봐도 좋고

고운 인연은 가슴에 담아놓아도 좋듯

봄이든 여름이든

꽃피는 건 다 그렇게 예쁜 거다

 

살다 보면 굽이굽이 고비가 있고

걱정 쌓이고 근심 깊어지는 삶이나니

어쩌겠는가

그나마 세월 흐르면 다 무상하더라

 

귀에서 자꾸 바람 소리 들리고

눈앞에 잠자리 아른거리니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누구를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복을 지난 여름더위는 앞으로 더 
당당하게 찾아 올 것이고 정말 어쩌겠습니까.
참으로 앞으로 살아가는 날 동안
얼마나 누구를 사랑할 지 문제 입니다.
여름 내내 더위 조심하십기오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장마 끝이라선지 무더위가 찾아와
조금만 움직여도 구슬담이 흐르게 됩니다
짙은 초록이 어린 이파리한테 자리 내어주는 것처럼
오늘도 건강 챙기시며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매주 내리던 비님도 지쳐서일까
장마를 끝으로 당분간 발걸음 없다는데
대신 찾아온 무더위에 덥기만 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흘러가는 세월이지만
어떻게 보냈느냐는 세월 갈수록 결국
확연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 온 날만큼
살 수는 없겠으나
반추하는 삶에서
사람답게 살았다면
괜찮은 삶이 아니겠습니까?

남은 생에도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배창호 시인님!
장마 물러선 자리 무더위가 찾아와서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남은 생도 후회없이 아름답게 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사람은 바라만 봐도 좋고
고운 인연은 가슴에 담아놓아도 좋듯
봄이든 여름이든
꽃피는 건 다 그렇게 예쁜 거다]

세상을 아름다운 안경을 쓰고파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은파 시인님!
풀씨가 꽃으로 피어나기를 소망하듯
꽃은 다시 튼실한 씨앗이 되길 갈구합니다
멀리 갈 수 없는 차표를 들고 고민하지만
마음은 상상의 나래 펴고 낯선 곳으로의 여행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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