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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17회 작성일 21-06-30 02:45

본문

   심부름 길

                                 ㅡ 이 원 문 ㅡ


늘 다니는 행길가

학교 갔다 집에 오는

다닐 수록 더 먼 길

조금 더 가까운

샛길로 다닐까


들녘의 심부름도

이 길이면 더 멀었고

투정의 엄마 마중

그날은 엄마의 보따리에

상상으로 더 멀었다


오늘은 가까이             

더 가까운 샛길             

샛길 찾은 여름 길

언덕 아래의 파란 들녘

얼마쯤 내려 가니


몇 두렁 심어 놓은

노란 참외밭

옆으로 수박밭 위

오이 올린 오이밭 나오고

귀퉁이의 서너 포기

가지 두렁도 있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이 풍기는 심부름 길에서
제 어릴 때를 생각하며 잠시
고향도 다녀오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어린 날
휘날리는 그리움
마음에 피어나는 향기

파란들녘
그 때로 돌아가서
맘 껏 뛰어 놀고 싶겠습니다

은파도 가끔은
세상물정 모르고 뛰놀 때
그리움으로 가슴에 물결칩니다

늘 건강속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드립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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