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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61회 작성일 21-06-20 08:42

본문

보상

 

지난날 동전을 쪼개 쓰고

시간을 쪼개 살면서

자식들 키우며 나는 확실한 철학이 있었다,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자

바르게 길러 사회 일원으로

부끄러움 없는 사람으로 내놓자

좌초된 시대의 배를 탄 지난날

부모란 누구나 고생 없이 살아온 사람 없다

나 역시

손바닥에 굳은살을 만들고 살았지만

고생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자식 키우면서 보상 받을 것 전부 받았다,

팽개치고 던져 놓은 자식이

기대 이상으로 잘 자라주어서

부모는

이보다 더 큰 보상은 없다

쳐다보면 끝이 없고

부모 성가시지 않고

각자 분수대로 살아가는 그들이

참 예쁘고 고맙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안드립니다.
감명받으면서 마음에 품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름 더위 조심하셔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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