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내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46회 작성일 21-06-07 21:01

본문

내 마음

 

내 마음에는 보이지 않는 호수와

드러나지 않은 산이 있다오.

햇빛 퍼붓는 날에는 눈이 부시고

유광 쏟아지는 밤이면 은은하고

뭉게구름 뜨는 날엔 그늘이 지고

바람이 일 때면 크게 출렁인다오.

허물어지는 마음을 붙잡으려고

산은 둥글게 일어섰고

도망치는 내 마음 못 달아나게

가시나무 울타리로 길을 막아섰다오.

누군가가 던진 돌에 파문이 일고

소낙비 울음 울면 서글퍼지지만

청둥오리 노니는 날이면

마음은 하늘 위를 둥둥 떠다닌다오.

새까만 하늘에 별빛 형형하면

내 마음에도 맑은 별들이 스멀거린다오.

샛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어나던 날

고운 님 얼굴이 보고 싶어

홀로 호숫가에 앉아 가슴앓이를 했다오.

2021.6.7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향  참 좋습니다 
물길마다 수초꽃 피고 이름모를 노란 꽃들이 품 내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도 살짝 고개 내 밀고 있네요
이렇게 좋을수가
봄과 여름사이

Total 27,422건 31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622
웃음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6-10
11621
종착역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6-09
11620
가족 나무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06-09
11619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6-09
11618
구름의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6-09
11617
6월의 소리는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06-09
11616
3%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3 06-09
1161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06-09
116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06-09
1161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6-09
11612
우체통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6-08
11611
하늘 자식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06-08
116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8 06-08
11609
아바타 댓글+ 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6-08
1160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06-08
11607
외로운 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6-08
1160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3 06-08
1160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6-08
1160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6-08
1160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6-08
11602
자아의 행복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6-08
11601
가슴에 별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7 06-07
열람중
내 마음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6-07
11599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6-07
11598
간이역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6-07
1159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3 06-07
1159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06-07
11595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6-07
1159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6-07
11593
유월의 그날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06-07
1159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06-06
1159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6-06
1159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6-06
11589
양날의 칼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6-06
11588
찔레꽃 사랑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06-06
1158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0 06-06
11586
비무장지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6-06
115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06-06
11584
내 집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6-06
1158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6-06
115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6-06
115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06-05
11580
반닫이 댓글+ 6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6-05
1157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6-05
11578
낙화의 품격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6-05
1157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6 06-05
11576
마음의 거울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6-05
11575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6-05
1157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06-05
1157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6-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