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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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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72회 작성일 21-06-02 00:46

본문

   모내기

                               ㅡ 이 원 문 ㅡ


반 년 딛는 또 한 달

엊그제의 삼 사월 봄이라 했나

앞산 기슭 뻐꾹새 고향 찾아 울고

모내기의 들녘 워낭 소리 지친다


모 서너포기에 쌀 한 줌

논 귀퉁이 마다 빈 자리가 있을까

일하기 싫은 아이들 뽕밭으로 내뛰니

잔심부름에 이 많은 모 누가 다 내나


때 잃어 늦게 내면

쭉정이 많아 싸라기가 될 것인데

이 바쁜 모내기의 들녘 아이들 말 안 듣고

논마다 바쁜 일손 누렁이 소 가엾다

댓글목록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촌의 하루를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릴 적에 시골에 살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고맙습니다ㅎㅡㅎ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내기 생각하면
우리네 옛 정서가
가슴에서 모락모락
피어 휘날립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
하옵기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논의 대부분이
모내기가 끝났네요
요즘엔 단비가 자주 내려선지
농작물이 잘 자랍니다
고운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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