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존재 이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정치인의 존재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36회 작성일 25-12-05 05:42

본문

* 정치인의 존재 이유 *

                                                      우심 안국훈

 

선거철이 되어 어촌을 찾은 국회의원이

한 어부가 뚜껑이 없는 바구니에 게를 잡아넣는 걸 보고

뚜껑이 없으면 게가 도망가지 않냐고 물자 어부는

게들은 정치인 닮아 자기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 걸 보지 못해

서로 끌어내려서 괜찮다고 퉁명스럽게 말하는데

왜 그런 말 듣고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달리던 버스가 큰 호수에 그만 빠졌는데

119구조대가 정치인을 먼저 구출한 후

그다음 어린이 수녀 할아버지 순으로 구출하여

시민들이 왜 어린이부터 구하지 않았느냐고 따져 묻자

구조요원은 오염물 통행금지팻말을 가리키며

물속에 오래 두면 식수 오염되기 때문이란다

 

중식당 주인이 세계야구대회에서 한국 우승을 축하하여

음식을 공짜로 주겠다고 하자 너도나도

팔보채 유산슬 샥스핀 난자완스 등 고급 요리만 뻔뻔스럽게 시켜서

오늘의 공짜 요리는 두 글자 음식이라고 말하자

교수는 짜장, 사업가는 우동, 실업자는 짬뽕을 시키는데

정치인은 큰소리로 탕슉이라고 외친다

 

정치인이 하는 일에 비해 고비용인 이유는

일하는 사람 하나에 불필요한 위원회 자리를 만들어서고

뇌 중에서 정치인 뇌가 가장 비싼 이유는 거의 새것 수준이라선 데

정치인의 존재 이유는 단 하나

세상을 자꾸 시끄럽고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평온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요즘 정치하는 걸 보면
언제나 입으로는 국민을 말하면서
오로지 편만 있고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얼른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진정 지도자가 되려면
개인적인 이기심일랑 다 내려놓고
솔선수범 하며  예지력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성백군 시인님!
남에게 준 건 돌아오지만
남에게 던져준 건 돌아오지 않듯
세상 사는 이치가  다 비슷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7,354건 3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804
감사 기도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2-07
2580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12-06
2580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2-06
25801
겨울 참새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12-06
25800
12월의 하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2-06
2579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2-06
2579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2-06
25797
가치 있는 삶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12-06
2579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12-06
25795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2-06
25794
겨울 입구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12-05
2579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12-05
25792
첫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12-05
25791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2-05
25790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2-05
25789
첫눈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12-05
25788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2-05
2578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2-05
25786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12-05
2578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12-05
2578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12-05
25783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2-05
열람중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12-05
25781
단풍이라고 댓글+ 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2-05
2578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2-04
2577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12-04
2577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2-04
2577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12-04
25776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12-04
2577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2-04
2577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12-04
2577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2-04
2577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04
25771
그 겨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2-03
2577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12-03
2576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12-03
25768
뒷모습 댓글+ 4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2-03
25767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12-03
2576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12-03
25765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2-03
25764
안방마님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2-03
25763
반가운 인사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2-03
25762
한 줄 일기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12-03
2576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12-02
2576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2 12-02
2575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2-02
2575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2-02
257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2-02
2575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2-02
25755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2-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