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내리는 山寺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여우비 내리는 山寺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25회 작성일 21-05-17 10:27

본문

여우비 내리는 山寺 / 淸草배창호


선암사 산중 도랑에
안개비 수런수런 망울처럼
자박자박 숲길을 굴러
풀물 비가 머문 자리마다
님의 입술처럼 반지르한 무늬가 참 곱다!


간간이 하늘 낯빛을 견주는
옥색 치장 소매니 사이로
고샅길 더듬듯이 졸금대는 여우비,
한 줌 빛살이라도
기꺼이 속 뜰에 품었으니
잔잔히 시도 때도 없이 화답처럼 번진다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람이 없는 인연이
진국처럼 묵상에 들어
늘 그리움을 별처럼 헤어보건만
집착은 고통의 시작이라 했나,
번뇌는 산죽山竹처럼 사각이는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요함이 감도는 산사에
여우비 내리는 모습은 엄숙한 듯
느낌을 받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여우비 내리는 산사에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사 가는 길 푸른 산죽이 반갑고
별빛 반짝이는 밤하늘이 그저 아름답고
집착과 번뇌 내려놓으면
평안이 적막에 더욱 가슴을 차분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422건 32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422
남자 여자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05-18
11421
고향의 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5-18
11420
봄의 힘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5-17
11419
중랑천의 봄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2 05-17
1141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 05-17
1141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5-17
열람중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5-17
11415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5-17
11414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5-17
11413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2 05-17
114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5-17
11411
빗방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7 05-17
1141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5-16
11409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5-16
1140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05-16
11407
모란꽃 연가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05-16
1140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05-16
11405
다 지나간다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 05-16
11404
봄의 향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5-16
11403
석양의 시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5-16
11402
악령의 시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5-15
11401
비 오던 날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5-15
11400
분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05-15
11399
핑계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5-15
11398
해와 나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5-15
1139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8 05-15
11396
초록 마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9 05-15
11395
고향의 시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 05-15
1139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5-14
11393
세상 감옥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5-14
11392
모험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5-14
1139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3 05-14
1139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5-14
11389
정념의 불꽃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5-14
11388
투사의 후예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5-14
1138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9 05-14
11386
스승의 하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05-14
1138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5-13
1138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5-13
113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05-13
1138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5-13
1138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8 05-13
1138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05-13
113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1 05-13
1137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5-13
11377
나로부터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5-13
11376
앞산의 그늘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05-13
1137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 05-12
113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9 05-12
11373
감자 꽃 생각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5-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