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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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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44회 작성일 21-05-01 16:25

본문

오월의 향연

 

                     - 세영 박 광 호 -

 

앙금 진 겨울의 한을

깨끗이 잊었는가

우듬지 손사래 치며

태양의 열정을 끌어안는

신록의 숲에선 향내가 난다.

 

고진감래이듯 인고의 종말에

환희로 펼쳐지는 오월의 향연,

삶을 영위하는 푸름의 들판에

단비를 흠씬 뿌려놓고

하늘의 속내를 들어 내 보이는

창공이 눈부시다.

 

강심에 산그늘 깊어지면

온종일 들녘에서 일한

농부의 이맛살 땀 훔쳐 주고

떫은 삶 헹궈주는

서녘의 노을 또한 아름답구나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아픔은 지웠습니다
5월 행복만있니다
5월 장미는 여왕이라고 자랑합니다
농부는 콧노래 부르면 땀 흘립니다
5월에는 좋은 소식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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