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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281회 작성일 21-04-29 12:41

본문

봄비/鞍山백원기

 

동이 트기까지 아직 먼 하늘

엷게 핀 잿빛 구름은

꽃샘바람과 하얀 눈발

서둘러 뿌리지 않고

 

잠든 모든 것 깨워 주는

따뜻한 봄비 쥐고 있다가

한꺼번에 부려주리라

 

얼었던 강물이 풀리고

겨우내 얼었던 인정도 녹아

살만한 봄날 되나 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오는 비는 참 귀한 듯합니다.
많이도 내리지 읺아 농사에도
보템이 안되는 봄비
올해는 넉넉하게 오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봄비가 간질나게 내려
대지는 목마름에 지쳐 가며
농부의 마음을 메말르게 합니다
촉촉하니 봄비 내리며
오월의 아침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는 신의 축복 속에
생명의 움틈을 알리는 소리

칠흑같은 코로나 코비
속히 거둬가고 찬란한
햇살속에 영의 단비로
심령에 내려 주옵기를
이역만리 타향서 주께
지구촌위해 기도 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산과 들에 내리는 비 너무 알맞은 봄비인 것 같아요
농사 짓는 시골에는 더 없이 반가운 비가 되겠고요
이제 오월 봄비까지 내렸으니 더욱더 푸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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