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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뜨락에 한 송이 꽃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67회 작성일 21-04-05 08:47

본문

너의 뜨락에 한 송이 꽃으로 

                                藝香 도지현

 

이 세상 모든 물질은

관성의 법칙이 있어

한번 움직이게 한 것은

절대 멈추어지지 않더라

 

내가 사는 세상 속으로

너라는 물질이 들어와

가만히 있는 가슴속 심장에

진자를 달아주어 점점 커지는 진폭

이젠 감당할 수 없이 벅차다

 

심장의 주파수는 상승하고

이대로 터져 분해되어

한 점의 먼지가 된다면

떠돌다 떠돌다 너의 뜰에 앉을 거야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

새봄이 돌아와 모두가 싹이 트고

화려한 꽃들을 피워 낼 때

나도 그곳에서 꽃을 피우고 싶어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한 송이 꽃을 피운다는 것은
우리가 일상 보기는 쉬어도 피우란
그리 쉽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그래서 더 곷이 아름답지 않느기 싶습니다.
너의 뜨락에 꽃을 피우고 싶은
 시인님의 고운 마음음에 감동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코로나로 인해 딱이 나들이 하기 어려운 시절
텃밭과 꽃밭 가꾸는 재미 솔솔합니다
하나 둘 씨앗을 심고 가꾸며 오묘한 자연의 섭리 깨닫고
갖가지 꽃들이 봄날을 노래하는 모습이 여간 경기롭지 않습니다
행복한 봄날 만끽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너의 뜰에 앉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뜨락이라면
영원의 꽃으로 피어나도 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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