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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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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77회 작성일 25-11-28 10:55

본문

추억 속에
오늘도 옛날을 생각 하며
하루를 열어간다
내 어린 시절엔 강이 있었지
북쪽에도 동쪽에도
사공이 이쪽저쪽 줄을 치고
줄을 당기며 건너는 배
간지대로 저어가는 배
서북 쪽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물
역사가 흐르는 맑은 물 진주 남강땜 상류
그 맑은 물에 놀면서
잔뼈를 키운 우리 마음은
늘 맑고 천진난만하였지
그 땐 세파 속에 살면서
세파가 뭔지도 모르고 살았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들어선 추억의 고향이 있어
아련한 그리움 속에서
그나마 지친 삶의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아침 공기지만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살아보니 어린 시절이 그리울 때가 많아지네요
그때가 더 힘든 삶이었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그리워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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