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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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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19회 작성일 21-03-17 00:03

본문

   일기장의 봄

                                  ㅡ 이 원 문 ㅡ


누가 그 때를 얼마나 알겠나

그 시절의 그날을 얼마나 보았고

본 것이 아니라 겪은 이의 흰 머리

그 흰 머리 하얗듯 그날도 하야지고

뼈 저린 기억마저 세월에 묻혀 간다


누가 아는 그 시절 그 때이던가

양지녘에 하얀 그 하얀 민들레

음지어도 피어난 하얀 꽃의 민들레

밥상 위에 놓여도 반찬이 아니었고

아이들 모르는 쓴 세월의 무침이었다


논으로 밭으로 아이들은 냇가로

시간 잃고 때 놓칠까 씨앗 넣던 날

봄바람에 추워도 그 민들레 춥지 않았고

산자락의 진달래 그 진달래도 춥지 않았다

보릿고개의 봄바람 그 봄바람만이 추워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끔 하얀 민들레 보았는데
최근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소중한 건 자꾸만 사라져만 갈까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기장의 봄
뒷날 일기장에서 만나는 봄은
참 그리움이 강같이 흐르게 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피었었어도
보릿고개 참 무서웠습니다
 배 고푼 설음보다 더 큰 설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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