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역동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봄의 역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70회 작성일 21-03-17 06:39

본문

봄의 역동/최명복

잠시 땅을 헤집는 숨결이
거칠어지는가 싶더니 묵은 때를 걷어내고
한 꺼풀씩 새 옷을 갈아입는다.

온갖 생동감이 넘치는
뒤란의 뜰 안으로 뿌려놓은 파란 하늘빛
물감들이 번져간다

새벽녘 서서히 달아오른
태양처럼 오랜 기다림 속에 수줍게 내미는 붉은 동백의 꽃망울

새 생명이 시작되는 봄의 문턱 따스한 기운이 넘어오니
긴 겨울 얼어붙었던 계곡물이 풀리고 흘러들어온 호수에서
제 세상을 만난 듯 평화로운 한나절

뒷산 자락 작은 개울가에는
버들강아지 봄바람에 하늘거리고
또르르 또르르 구르는 청량한 물소리가
마음까지 정갈해진다

산 봉우리에서 봄바람 타고 내려온 솔잎 향기
푸른 하늘 아래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흰 구름 한 조각이 물속에서 여유를 부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사방에서
꽃망울 터트리는 소리에 잠이 깨는 것 같습니다
파릇하니 돋아나는 새싹을 보면
절로 봄기운을 느낍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422건 33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922
고향의 흙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3-21
10921
봄날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1 03-20
1092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03-20
1091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3-20
109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3-20
1091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3-20
10916
기다림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3-20
10915
바람꽃/은파 댓글+ 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03-20
10914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3-19
10913
칭찬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03-19
10912
좀 더 일찍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3-19
10911
생각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8 03-19
10910
위대한 사람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3-19
10909
봄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3-19
10908
춘몽(春夢)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3-18
1090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03-18
1090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3-18
109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03-18
1090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03-18
10903
봄바람 댓글+ 4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3-18
10902
동행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0 03-18
109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3-18
1090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7 03-18
108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03-18
1089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3-17
10897
가치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3-17
1089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03-17
10895
목련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3-17
1089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3-17
10893
가을 국화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6 03-17
10892
개화 코러스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3-17
10891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3-17
10890
사금파리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03-17
열람중
봄의 역동 댓글+ 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3-17
10888
똘똘한 집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3-17
10887
일기장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3-17
1088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3-16
10885
춘삼월 예찬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 03-16
1088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5 03-16
1088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2 03-16
1088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3-16
108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03-16
10880
아가의 뜰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03-16
10879
풋사랑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3-16
10878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3-16
10877
좁은 길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3-16
1087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03-15
10875
내가 만든다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3-15
1087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0 03-15
108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03-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