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면 그리워지는 것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저물면 그리워지는 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82회 작성일 21-03-11 17:51

본문

저물면 그리워지는 것들 (순우리말 시)

                            藝香 도지현

 

해가 제 할 일을 다 끝내고

서녘 하늘을 가며 노을빛으로 물들면

끄느름해지는 하늘빛이

가년스럽게 기울어 간다

 

저물어 가는 저녁이 되면

꼭 집어 말하지 못할 그리움이

가슴 밑에서 슬며시 고개를 드는데

이제까지 잊고 지났던 그 사람

내 가슴을 참 아프게 만들고 간 사람

저녁은 잘 먹고 사는지 딴살림을 난 아이들

지금 하루의 일을 끝내고 돌아올 그 사람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스치듯 지나가는 그리움

 

검은 어둠이 내려앉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꼭 누군가가 올 것 같은 마음, 삽짝밖에 귀 기울인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모두의 현실인듯해

끄느름해지는 하늘빛이
가년스럽게 기울어 가매

봄이 봄 같지 않는 춘삼월
그래도 들녘에 꽃비 내려

우리들 마음에 봄볕처럼
화사함으로 눈웃음치네요

예전에 댓글로 대화했었던
시인으로 기억 돼 문안드려요

늘 건강 속에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길 멀리서 기원합니다

은파 올림`~*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 하늘 노을빛이 하루의 삶 끝에 오는
현상이라 마음이 울적해지기도 합니다.
저녁시간에 오는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꼭 누군가가 올 것 같은 마음을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사람 기다리는 일처럼
설레는 일도 없지 싶습니다
하지만 들리지 않는 발자국 소리 귀 기울리며
향기로운 차 한 잔 끓는 소리처럼
가슴 가득 행복의 향기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Total 27,422건 33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872
어떤 장면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 03-15
10871
친구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2 03-15
10870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3-15
10869
존재 가치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3-15
10868
봄 그림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 03-15
1086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3-15
10866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3-14
10865
민들레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03-14
1086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3-14
1086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6 03-14
10862
10년 세월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03-14
10861
새 봄의 노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03-14
1086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3-14
1085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3-14
10858
선창의 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3-14
10857
우울한 봄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3-13
108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1 03-13
1085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3-13
1085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3-13
10853
애 절은 불빛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3-13
1085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03-13
10851
고향의 계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03-13
10850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03-12
1084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4 03-12
1084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7 03-12
1084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03-12
10846
나이 택배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3-12
10845
노을의 언덕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3-12
1084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03-12
1084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3-12
108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3-11
10841
봄바람아! 댓글+ 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3-11
1084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3-11
열람중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3-11
1083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4 03-11
10837
마음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4 03-11
1083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3-11
1083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03-11
10834
산수유 꽃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3-11
1083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3-11
1083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9 03-11
10831
봄봄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3-10
10830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3-10
1082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03-10
10828
향기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4 03-10
10827
생명의 외침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03-10
10826
반발(反撥) 댓글+ 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3-10
1082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3-10
10824
그 해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03-10
1082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3-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