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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관 쓰고 오시는 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04회 작성일 21-03-11 23:53

본문


경칩을 알리는 신호가

산과 들로 퍼져 가고

풀뿌리 나무뿌리 힘 모아

열기를 뿜어 올리면

엷게 덮인 흰 눈이 눈물처럼

녹아내린다.

-

땅속에 숨어 잠자던 파충류

가만히 기어 나와 동정을 살핀다.

흙을 부서뜨리고

뾰족뾰족 카펫 짜는 여린 싹,

바람이 나무를 흔들면

갑옷 뚫고 돋아나는 파란순

아지랑이가 증기기관차처럼

들판을 달려가고

산야는 생기로 출렁인다.

-

빛으로 길을 열고

월계관 쓰고 오시는 임

초록 빛 양탄자를 펼쳐놓은,

초원은 향연이 한창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밭 파란 양탄자를 갈았습니다
좋은계절입니다
좋은계절에 좋은 소식 들려오길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으로 길을 열고
월계관 쓰고 오시는 임
양탄자를 펼쳐놓은,
초원은 향연이 한창이다]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어둠을 이기시고 부활하사
우리 인생을 생명의 부활로
이끄사 영생 복락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늘 주 안에서 형통하사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에
휘날리시길 오직 주님께
손모아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은파 올림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입니다
어두운 그림자 물러가고 찬란한 태양이 우리들의 마음을
밝게하는 날이 도래하기를 손 모아 기도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시인님 반갑습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어둠에 쌓인
세상을 찬란한 빛으로 물리쳐 주시길 기도 합니다 
시인님,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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