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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24회 작성일 21-03-01 11:59

본문

삼월의 기도/鞍山백원기

 

오랫동안 펼쳐있는 구름 커튼

답답하오니 걷어 주세요

언제나 밝은 날 기다립니다

간절한 마음 들어주소서

 

이웃 탓하지 않고

갈길 막히지 않게 하시며

내 이웃 사랑하게 하사

푸른 잔디 같고 포도송이 같이

보드랍고 자비로운 손길

모든 이에 본이 되게 하소서

 

어렵고 힘들어도

세치의 혀를 곱게 간직하게 하사

시끄럽지 않게 하시고

삼월에는 온갖 꽃 눈을 뜨게 하사

삶에 의욕 가득 차게 하시고

강남 갔던 제비 돌아올 적에

행복 씨앗 하나 물고 오게 하소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던 달력으로 보면
 봄이 온 셈이고 3월이 열렸습니다.
아무쪼록 희망하는 3월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인님의 기도에
저도 함께 기도하며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 늘 건강가셔서
행복한 3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종일 봄비 내리고
봄꽃이 하나 둘 피어나며
3월의 아침 밝았습니다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3월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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