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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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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9회 작성일 25-11-27 16:18

본문

   고향의 낙엽

                                         ㅡ 이 원 문 ㅡ


때에 부는 바람

바람이 차갑구나

문 삐거덕 문 흔드는 소리

한 차례 부는 바람 낙엽 모으고

뜰 아래 쌓인 낙엽 한 세월 읽는다


밤새 떨어지면

얼마나 더 쌓일까                  

쓸어도 쓸어도 모이는 낙엽

삼태기로 담아 아궁이에 넣으니

뻘건 불꽃도 그 잠깐 허연 재로 남는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모진 비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노라니
늦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하루였습니다
환경미화원님들이 대목을 맞아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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