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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95회 작성일 25-11-15 06:22

본문

노을이 된다
          -다서 신형식

저  바다를 다 쏟아부어
한사발 얼큰하게 마시고 싶어
물 붓고 딱 오분간만 기다렸다가
컵라면 한사발 벌컥 들이켜고 싶어
밤과 낮의 경계에
파스텔톤으로 이정표를 세우고
너와 나 사이에
애매했던 것들 슬쩍 지우고 싶어

동해남부선 열차가 지나던 철길을 따라
바다는 노을이 된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볼 때마다
빛깔도 다르고
파도도 달리 보이지만
가슴 시원해지는 건 한결같습니다
고운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이 아름다운 것
인생에게 교훈입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는 다는 것
추하게 늙지 말고 노을처럼 아름답게
익어 가라는 교훈 입니다 늘 건강 하셔요
신형식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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