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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이 전하는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96회 작성일 20-11-12 23:42

본문

나뭇잎 고운 옷 입고 왔네

자랑도 했다
전시도 했다
사랑도 받았네

시간은 간다
가지 말라 잡을 수도 없고

가을 가면 단풍잎도 가야 하네
가기 싫어

지우기 싫어


사랑 주고받고 싶다

아니다
바람에게 부탁해
단풍잎 편지 띄운다

고운님에게

바람아 예쁘게 불어다오
바람아 곱게 불어다오

행여 편지 잘못 전해 질라
고운님 행복하게 반주도 넣어 주렴

바람아 곱게 불어다오
고운님 좋아하게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철새 텃새 떠난 자리
단풍으로 물들이더니
그것도 그 며칠
이제 나뭇가지가
드러나기 시작해요
서리도 내리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언제나
풍요로움과 쓸쓸함이 공존하며
만감이 교차하게 됩니다
낙엽에 마음을 담고 함께 하는 시간처럼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옷 벗고 있습니다
가을산이 아름답습니다
벗은 몸으로 추운겨울을 어찌나려하는지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풍요롭게 꾸며놓으며
오색찬란하게 빛나게하던 단풍입니다.
자랑도 했네
전시도 했네
사랑도 받았네
단풍잎이 전하는 편지를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 고운 마음이 담긴 시 읽고 갑니다. 저 풍경은 흉내낼 수 없는 것이지요. 마음 따뜻한 날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제가 공부가 아주 짧습니다
나를 보고 노인이라 하네요
공부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관심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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