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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서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22회 작성일 20-11-13 00:18

본문

   찬 서리 

                             ㅡ 이 원 문 ㅡ


이 가을 떠나기 전

어느 곳을 다녀 올까

오래 전  그 마음에           

추억 찾을 설레임일까

벼르고 벼르다

이 날 저 날 다 놓치고

가을도 깊다 못해

끝 자락이 더 짧다


그래도 한 번쯤

다녀 와야 할 가을

잃어 가는 고운 단풍

어느 추억 찾아 갈까

때 놓친 메뚜기의 가을

그 황금 들녘마저                  

찬서리가 지우고  

설레임의 늦가을 더 저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걸어 출퇴근하노라면
늦가을 정취 물씬 묻어나는 풍경을 만납니다
하나 둘 떨어지는 단풍도 있지만
아직 푸르름 간직한 단풍도 함께 있듯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아름답던 가을이
겨울이라는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분위기를 바꿔 놓고 있습니다.
그 황금 들녘마저 찬서리가 지우고 
설레임의 늦가을 더 저물어 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서리가 내리고 수북히 싸인 낙엽이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마음 따뜻한 날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서리내리면 쓸쓸합니다 
푸르럼  자랑한던 나뭇잎
바람이 흔들어 땅에서 노래합니다
땅위가 내집인가 
땅아래가 겨울나기 집이라는 아는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곧 쓸매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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