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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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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17회 작성일 20-10-25 07:53

본문

바람

 

바람이 분다

사방팔방 바람 없는 곳은 없다

특히 높은 가지엔

바람이 더 세게 분다

까치야 넌

어찌 높은 가지만 선호 하니

내 몸에 살찌우지 않아

높은 곳에 앉아도 두렵지 않아

아 그렇구나!

높은 가지에 앉을수록

욕심 버리고

살찌우지 말아야 하는군!

바람타지 않도록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가을도 저물어가나 봅니다
까치 역시 추워 보이고요
욕심 없는 까치
사람 만큼이나 욕심이 많을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종달bird님의 댓글

profile_image 종달bi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를 읽으니
높은 분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높은 가지에 앉을수록
욕심 버리고
살찌우지 말아야 ...

진리의 말씀입니다.
좋은 시 앞에서
한참 머물다 갑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야에는 제법 단풍이 오색찬란합니다.
높은 가지에 앉을수록
욕심 버려야 하는데 그리 잘 안 되어
더 올라가다 그만 추락하게 됨을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석을 매우 춥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의 영민함을 알게되었습니다.
높을수록
욕심을 버려야 함을..

삶의 지침으로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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