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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슬프고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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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55회 작성일 20-10-27 08:39

본문

사랑 슬프고 아름다운 것/최영복

한차례
요란스러운 폭풍이 지나간 자리마다
상처에 얼룩진 흔적들

다시  치유 못할 상처들이
거리에 흩어진 것 같아서
가슴 한 부분이 떨어진 듯
아픔입니다

저렇듯 누구에게나 온전하게
다가올 사랑이 있을까요
그렇게 쉽게 안길 사랑이라면
그 때문에 눈물 흘릴 일 없겠지요

한 번쯤은 허둥대고
가슴 먹먹한 아픔도 겪어 보고
그러고 난 후 일깨워주는 사랑이야말로
더없이 소중한 감동이지 싶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되는 시련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그렇다 해도
내일이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찾아올 겁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기에 살만합니다

가을은 떠나면서도 아름답게 수 놓고 있습니다
낙엽이 돼도 바스락 노래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도 꽃씨를 심는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산야 신비스럽게 단풍이 물이 들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을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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