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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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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820회 작성일 20-10-03 18:02

본문

봄 여름 가을 인생
다 가고 겨울 초 읽기 인생
돌아보니 고향도 흐리다

고향길은 멀고
시집 너울로 살았네

어려웠던 시부모님들 정들자
책임만 안겨주고 하늘로 승천하셨다 

무겁다고 투정할 수 없어
의무로 받아들인지도
벌써 수 십 년

몸이 피곤하고 아프다고 쉬어라고 소리친다
투정하고 싶어 둘러보니 받아 줄곳 없네

친구가 생각 나
친구 좋아 친구가 편해

신랑 흉 자식에게 할 수 없고
자식 흉 신랑 한태 할 수 없네

막힌 가슴 뚫어줄 친구 있다 
아픈 가슴 말할 수 있는 친구가 편해
친구가 좋아

지금 흉흉 흉
흉볼 수 있는 친구가 좋아

겨울 인생 깊어지면
흉흉 흉볼 수 없는 날이 올 것인데

지금 친구가 좋아 편해

카톡 카톡 카톡
마음 전 할 수 있는 친구가 좋아
지금 시간 

꽁꽁 동여맬 수 있는 새끼줄 없나

지금아 멈춰 다오


지금 친구가 좋아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슴에 묻은 그 많은 사연 누구에게 이야기 할까요
다 털어놓고 이야기 하면 속이 후련 할텐요
그래도 이야기 나누며 울고 웃을 사람은 친구밖에 없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진작품 늘 감사합니다

명작 접할 수 있는 기회 주셔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 뛰어야 겠죠

존경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혔습니다
카톡이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건강한 날은 찾아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죠
존경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전 할 수 있는 친구가 정말 좋아 요
막힌 가슴 뚫어줄 친구 아픈 가슴 말할 수 있는
정다운 친구 갖고 싶습니다
고운 마음 담아 갑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카톡이 있어
친구하고 소통하는 것도 쉽죠
그래도 수다 떠는 것은
친구가 제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석 명절 행복하게 지내셨겠죠
남은 연휴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코르나 시대가 빨리 끝이나면 만나고 싶습니다

그날은 아마 가까운것 아닌가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6년 청소년시 란에서
처음 활동한 시마을
그 세월만큼 이제 로그인 안 하려고 합니다.
15년 후에 뵙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로 이렇게갇혀 있는 삶에서는
더 친구가 그리워지는 듯 싶습니다.
전화도잇고 카톡도 있고 편지도 있지만
만난다는 것처럼 귀한 것을 업는 듯 싶스니다.
어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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