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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궤도를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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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85회 작성일 20-09-03 18:22

본문

무한 궤도를 달리며 

              藝香 도지현

 

끝없는 여정

어디가 처음이고

어디가 끝인지 모를

뫼비우스의 띠 위를 달린다

 

숨은 턱에 차고

여기가 끝인가 하면

또다시 달려야 하는 삶

거기가 시작점인 것을 몰랐다

 

無에서 왔다

無로 돌아가는 삶

그런 줄 알면서도 욕심은 끝이 없고

 

시작한 곳, 그곳에서 끝내야 하는

그 이치도 모르고

자기 부상 열차를 잡아타고

내릴 수 없는 열차는 끝없이 달리는데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으면 달라는것이 인생입니다

이 고비만 넘으면 갠찮을거야 
또 속는다
넘고 넘고 넘으면
인생길 끝을 향해 가는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런줄 알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인간사 삶을 걱정하시는 시어가 공감이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것도 없이 왔다
무로 돌아가는 삶이라 하지만
이렇게 시를 남기가는 유(有)의 삶입니다.
시인님은 열심히 시를 창작하시면서
자기 부상 열차를 잡아타고 달리고 있는
멋진 시인님이 십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9월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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