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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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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653회 작성일 20-09-09 11:03

본문

체크 포인트/鞍山백원기

 

규정 준수를 위해 들여다보고

가라 마라 했던 장소

지금은 실내외 어디나

차단기 오르내리는 체크 포인트

살벌해진 세상 날카로워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비수의 눈빛 반짝인다

 

몇 차례 지나간 태풍도 밀어내지 못한

보이지도 않는 한낱 바이러스에

지구 온 인류가 고통 속에 있으니

헤어 날길 보이지 않고

대면이 힘들어 고통은 증폭되고

계엄령 아닌 계엄령 언제 풀릴까

자나 깨나 자유의 그날 기다리며

마스크 물결 따라 걸어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묘한 세상 살고 있는 듯 싶습니다.
지금은 실내외 어디나 이런 통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수개월동안
차단기 오르내리는 체크 포인트 속에 삽니다.
저도 계엄령 아닌 계엄령 언제 풀릴까요.
큰 소리로 세상을 향해 묻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의 발생지와 그 원인을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건데
수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공포와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코로나로인하여
사회 문화가 바뀐 것 같습니다
서로보는 눈초리도 그렇고요
죽음 앞에 보이는 사람의 모습들
너무 차가운 것 같아요
정도 말라가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크포인트 하니 예전 동독과 서독의
검문소 같은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나라와의 경계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을 경계해야할 것 같네요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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