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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가 필 무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37회 작성일 20-08-28 13:33

본문

칸나가 필 무렵/ 홍수희

 

 

                                                         

칸나는 말하고 싶은 것이다

사랑의 다른 말은 고독이라고

 

아니면 저렇게 붉을 이유가 없지

아니면 저렇게 적막할 이유가 없지

 

아니면 저렇게 타닥타닥 불볕 아래

타오르며 차가울 이유가 없지

 

, 칸나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안산에 올랐다가 하산중 빨간 홍초를 보고 너무 정열적인꽃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집 담장 아래
3년 전부터 키우는 칸나가
올 장마 때문인지
제대로 붉은 미소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고독한 마음인지 정열의 마음인지 아쉬운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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