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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람은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442회 작성일 20-09-01 21:07

본문

갈바람은 사랑 / 정심 김덕성

 

 

갈바람이 불어온다

구름사이로 햇살이 뜨겁게 내리는데

사랑으로 시원하게 이마를 스치며

내 뭉친 가슴을 트인다

 

갈바람은

뱃사람들이 서풍을 이르는 말로

된바람, 마파람, 하늬바람, 샛바람이

이에 속한다고 한다

 

가을바람의 준말인 갈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면

꿈처럼 세월과 함께 스치며

뭉게구름을 안고 긴 여행을 떠나다

내게 머문 너

 

네가 싫고 무서울 때도 있었지만

오늘은 왜 이리 사랑스러운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 바람은 시원하죠
갈 바람은 풍요 싫고 오죠
내려놓고 가는 모습은 갈바람은 쓸쓸합니다
차가운 겨울이 오기전  발가 벗으야 하니까
꿈은 열정은에 봄은 너무 길어

감사합니다
가을에는 우리 무두 건강들 하시길 소망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너무 어지럽지만 갈바람은 시원합니다.
항상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바람이란 단어만 들어도 참 분위기 있는 가을이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걱정하는 가을이 되어버렸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로 가을 맛이 나지 않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불어오는 갈바람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는 바람
그래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바람 아닐까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태풍 피해 없으시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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