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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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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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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47회 작성일 20-09-02 07:50

본문

폭포

 

늘 더 아래로만 쏟아지는

웅장한 하얀색 클래식이

푸릇한 바람의 길을 따라

온 산의 귀를 다 깨운다

심지어 밤 되면 그 소리가

눈 맑은 별에까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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