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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20회 작성일 20-08-10 01:08

본문

   배고픈 날

                               ㅡ 이 원 문 ㅡ


매미 울음 그 잠깐

찬 바람 나더니

패는 볏논에 참새 떼 날아든다


여름일까 아니면

장마의 가을일까

보리쌀의 여름 아닌 장마의 가을


그 녹두밭 찾는 아이

엄마 생각 안 잊었는지                           

엄마의 호미 찾아 뒤란에 걸어놓고


그 다음 고구마밭

저물녘 고구마밭

뒷산 길 노을 따라 고구마밭 찾아 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날 배고픈 시절을 생각하면서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닭장에 찾아드는
수십 마리의 참새
너무 쉽게 먹는 먹잇감에 게을러지지 않을지
닭들은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합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산길 노을따라 고구마밭 찾아가나 봅니다.  배고픈 계절 양식찾아 나서는 발걸음이 빠르기도 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구마가 대접 받습니다
 쌀은 저리가 저리가
내가 대접받는다고 큰소리 칩니다

장마에 고구마가 온전 할까 염려됩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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