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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89회 작성일 20-08-03 17:51

본문

 

하도 많은 길 중

글쟁이 선택한 걸

헛발 걸음 하여도 후회 안 했네

 

되돌아보면 때로는

남몰래 비바람 버틴 수난 길

수렁에 빠지기도 부지기수不知其數

 

뿌린 씨앗 성큼 자라

어여쁜 꽃들 아우르는

보람찬 기쁜 일 한때 있었지

 

남달리 향기 풍기려는 일념

어떤 눈보라 다닥쳐도

이 길만은 달갑게 가야 할 길이네

 

시작 노트

네 번째 순우리말 대 사전을 엮으며 그동안 얼룩진 사연, 보람진 일을 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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