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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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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0-07-30 14:51

본문

이 아침


  정민기



  어스름 새벽 지나 열어젖힌 창밖
  베일에 가려진 아침이 보인다
  전날 맞춰놓고 잠든 참새 알람
  정확한 노랫소리로 깨우고 있다
  반쯤 뜬 눈동자로 들어오는 햇살
  하늘 한쪽에 뭔가 잃어버린 듯
  낮달이 나와서 두리번거린다
  엄마처럼 가득 품고 싶은 이 아침!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고흥문인협회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팔영산 쌍봉낙타 네 마리》 등,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 전국 대형서점 진열되는
    시집 《나로도에서》 출판 준비중!
    2020/08/20일경 출판 확정! ISBN 발급 완료됨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근한 엄마처럼 품고싶은 아침에서
깊이 감명을 받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것을 집어 삼킬것 같은 푹우가
지나간 자리에 살짝 햇님이 고개 내 밀고 있습니다
참 청명하구나
말이 나오네요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빨리 제자리로 돌려 놓아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세상이 고되고 힘들어도
날마다 어김없이 품어주는
아침의 포근함처럼
늘 어머니의 품이 그립기만 합니다
고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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