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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반 마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33회 작성일 20-07-16 03:42

본문

치킨 반 마리


  정민기



  치킨을 반 마리만 시키면
  나머지 반 마리의 치킨은
  어디로 간단 말인가, 갈 곳 있다
  어느 치킨 점주는 반 마리의
  치킨을 따로 모아 근처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닭 날개를 들고 날아갈 듯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
  고아였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닭똥 같은 눈물이 난다는 치킨 점주,
  치킨 반 마리가
  이처럼 치킨 몇 마리로 둔갑하여
  날아갈 때가 다 있다니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고흥문인협회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팔영산 쌍봉낙타 네 마리》 등,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홀로족이 많아서
반쪽 치킨뿐 아니라
반의 반쪽 수박까지 선보이고 있지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아름답듯
함께 행복한 세상이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킨 반 마리가 둔갑하여
날아갈 때가 다 있다는 멋진 묘사에서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식이 두마리치킨
주문하신 분?
배달 갑니다요!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킨 반마리도 주문되나요
몰랐습니다 재미 있는 세상입니다
반마리
혼자 먹기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후라이드 반! 양념 반!
골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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